📖 재판 일기2026. 8. 12.

이번이 세 번째 연기입니다

익명

다음 기일이 또 뒤로 밀렸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상대 쪽에서 자료를 더 낸다고 했다더군요. 작년 가을에 시작한 일인데 아직도 같은 자리에 있는 기분입니다. 처음엔 기일 하나하나에 며칠씩 잠을 못 잤는데 이제는 연기됐다는 말을 들어도 별 느낌이 없습니다. 그게 더 이상한 것 같기도 합니다. 주변에서는 변호사를 바꿔보라는 말도 하는데 지금 와서 사람을 바꾸면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 하고 그 설명을 또 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냥 기록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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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6. 8. 13.

저는 네 번째입니다.. 이제 문자 와도 그냥 아 네 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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