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이야기2026. 9. 21.

아들이 이제 엄마 편하게 살라고 하네요

국화차한잔

추석에 아들이 내려왔다가 가면서 그러더군요. 엄마 이제 좀 편하게 사시라고. 무슨 뜻인지 알겠는데 막상 그 말을 들으니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자식이 눈치를 챘다는 것도, 그걸 입 밖에 냈다는 것도요. 삼십몇 년을 참은 게 애들한테는 다 보였던 모양입니다. 저는 잘 숨겼다고 생각했는데. 며느리한테는 뭐라고 해야 할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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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26. 9. 21.

자식들이 더 먼저 아는 경우 많더라구요. 저희 딸도 비슷한 말을 했었습니다

졸혼실험중 2026. 9. 21.

며느리한테는 굳이 먼저 말 안 하셔도 돼요 아들이 알아서 정리하더라구요

마음이 닿았다면, 함께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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