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이야기2026. 9. 20.

관리비가 석 달 밀려 있었어요

익명

경비실에서 전화가 와서 알았어요 저는 다 내고 있는 줄 알았거든요ㅠㅠ 생활비 통장은 남편이 관리한다고 해서 십몇년을 그렇게 살았는데 통장을 열어보니까 잔액이 사만원이더라구요 그 와중에 본인 카드값은 안 밀렸어요 그게 제일 어이없었어요 물어보니까 이번달만 그런거라고 다음달에 채워넣는다고 하는데 관리비가 석달치면 이번달 얘기가 아니잖아요.. 애들 학원비는 또 어떻게 됐을지 무서워서 아직 확인을 못 했어요 내일 전화해봐야 하는데 손이 안 가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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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26. 9. 20.

본인 카드값만 안 밀렸다는 게 답이네요 그거 보고 아셨을텐데 마음이 어떠셨을지

익명

그건 회사 경비라서 밀리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듣고 아무 말도 못했어요

이혼3년차 2026. 9. 20.

학원비는 전화하기 무서우시겠지만 빨리 확인하시는게 나아요 저도 미루다가 더 커진 케이스라ㅠㅠ

익명

방금 전화해봤어요 두 달 밀렸다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안 물어봤으면 더 몰랐을듯

마음이 닿았다면, 함께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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