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출발 이야기2026. 9. 26.
전 부치는 냄새가 안 나는 연휴
익명
올해는 아무데도 안 갔어요
작년까지 이맘때면 새벽부터 시댁 부엌에 서 있었는데 올해는 늦잠 자고 일어나서 편의점 갔다왔고 그게 다예요
좀 이상한 게 막 슬프지도 않았어요... 그럴 줄 알고 마음 단단히 먹고 있었는데 그냥 조용하게 지나갔어요
엄마가 전화해서 올거냐고 물어보셨는데 다음에 간다고 했어요 아직은 거기서 무슨 얘기 나올지 뻔해서요
내년엔 어디 가볼까 싶기도 하고
❤️ 공감 0💬 댓글 0👀 조회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