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 이야기2026. 9. 16.

적금이라는 걸 처음 들어봤습니다

다시일어서는중

마흔 넘어서 적금을 처음 만들었습니다. 금액은 부끄러워서 못 적겠고요. 예전에는 돈이 들어오면 어디로 나가는지도 모르게 사라졌습니다. 그때는 둘이 벌고 둘이 썼으니까 그런가 보다 했는데, 혼자가 되고 나서 통장을 들여다보니 그게 아니었더군요. 큰 금액은 아니어도 매달 같은 날 같은 액수가 빠져나가는 걸 보는 게 이상하게 마음이 놓입니다. 만기가 내후년입니다. 그때까지는 뭐라도 계획을 세우고 살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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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6. 9. 16.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죠 시작하신 게 큰겁니다

마음이 닿았다면, 함께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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