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판 일기2026. 8. 6.

답변서 읽다가 손 떨림;;

익명

어제 상대측 답변서 받아서 읽는데 진짜 이게 나 얘기가 맞나 싶었음 내가 애들 학원비를 안 줬다고 써놨는데 통장 내역 다 있고 심지어 학원 원장님이랑 카톡도 남아있음 그리고 술 먹고 늦게 들어온 날이 몇 번 있긴 한데 그걸 상습적으로 어쩌고 이렇게 써놨더라 아니 그게 회사 회식이었고 그것도 일년에 몇 번 되지도 않는데;; 변호사님은 다 반박하면 되니까 흥분하지 마시라는데 흥분을 안 할수가 없음 아 그리고 이거 쓰다 생각났는데 작년에 처가 쪽에 돈 빌려준거 그건 또 왜 빼놓고 안 썼는지 그건 자기들한테 불리하니까 뺀거겠지 증거 정리한다고 밤에 폰 갤러리 계속 뒤지고 있는데 옛날 사진 자꾸 나와서 그것도 좀 그렇고 애들 어릴때 사진이랑 같이 나오니까 뭐하는 짓인가 싶고 암튼 이번주까지 정리해서 넘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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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26. 8. 6.

답변서 처음 받으면 다 그럼ㅋ 나도 완전 소설 써놨길래 어이없어서 한참 봤음

익명

소설이라는 표현 딱 맞네요 진짜

위자료받는중 2026. 8. 6.

저도 답변서 받고 며칠 잠 못 잤어요. 반박 자료는 날짜순으로 정리해두시는 게 나중에 훨씬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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