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이야기2026. 10. 25.
가정통신문
새벽라면땡김
애 가방에서 가정통신문 꺼내서 읽는건 늘 내 몫이었음 와이프가 한국말은 되는데 읽는건 아직 느려서.. 오늘도 현장체험학습 동의서 나왔길래 식탁에서 읽어주고 사인했다
근데 읽어주다가 문득 따로 살게 되면 이건 누가 하나 싶더라 애가 엄마랑 살게 될지 나랑 살게 될지 아직 정해진것도 없는데 그런 생각부터 남
하... 웃긴게 싸울땐 그렇게 말이 안통하더니 이런건 또 아무렇지 않게 둘이 머리 맞대고 함 도시락 싸야되냐고 물어봐서 아니 급식 나온대 했더니 고개 끄덕이고 끝
10년 살면서 이런 순간이 없었던건 아닌데
❤️ 공감 0💬 댓글 2👀 조회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