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판 일기2026. 9. 19.
추석 연휴에 애를 누가 데리고 있냐로 또 싸움ㅠㅠ
익명
조정 진행중이라 아직 임시로 제가 데리고 있는데요 이번 추석을 저쪽이 자기 본가에 데려가겠다고 연락왔어요ㅠㅠ 연휴 내내요
변호사님은 임시로 정해진게 없으면 서로 협의하라는데 협의가 되면 우리가 여기까지 왔겠냐구요...
애는 할머니집 가는거 좋아해요 그건 알아요 거기 사촌들도 있고 마당도 있고 저희 집은 아파트라 맨날 아랫집 눈치보고.. 아 근데 이건 상관없는 얘기고
문제는 한번 보내면 안 돌려보낼까봐 무서운거예요 저번에 주말에 보냈을때도 일요일 저녁 7시에 온다던 애가 밤 10시 넘어서 왔거든요 연락도 안되고 그때 진짜 심장 떨어지는줄ㅠ 그 얘길 하면 차 막혀서 그랬다 하고
그래서 이틀만 보내겠다 했더니 애를 볼모로 잡는다고 하네요 볼모는 누가 볼모인지
엄마는 그냥 보내라고 하시고 친구는 절대 보내지 말라고 하고 다들 말이 다 달라요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애한테는 아빠도 필요하고 할머니도 필요하고 그건 맞는데 그냥 제가 무서운거 같아요ㅠㅠ
아 그리고 조정기일이 연휴 끝나고 바로라서 그 전에 괜히 문제 만들기도 싫고
❤️ 공감 0💬 댓글 3👀 조회 14